[나는 리뷰어다]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(2판)

 

"한빛미디어 서평단 <나는리뷰어다>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."

🖋 한줄평

실무 중심의 명쾌한 해설로 LLM의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가이드북

✔ 책의 구성

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• 1부 LLM 소개: LLM의 개념과 주요 모델(GPT, BERT, T5 등)을 설명하고, 의미 기반 검색, 벡터 데이터베이스, RAG 파이프라인 및 AI 에이전트 구축 사례를 다룹니다.
• 2부 LLM 활용법: 모델을 최적화하고 맞춤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및 임베딩 조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.
• 3부 고급 LLM 사용법: RLHF, 피드백 기반 강화 학습 등 고급 기술을 통해 오픈소스 LLM을 세밀히 조정하는 방법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.
• 부록에서는 자주 묻는 질문(FAQ), 용어 해설,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개발 고려사항을 제공합니다.

✔ 실무 중심의 접근

이 책의 가장 큰 특장점은 철저히 실무 중심의 접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. 이론적 배경뿐만 아니라 실제 LLM을 업무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세스, 벤치마킹 방법, 모델 최적화 및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까지 세세히 안내합니다. 또한, 저자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독자가 현실적으로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
✔ AI 엔지니어 관점에서의 리뷰

AI 엔지니어로서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실용성을 극대화한 책의 구성입니다. 이 구성으로 교육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. 특히 모델의 파인튜닝과 RLHF, 임베딩과 모델 아키텍처 맞춤화 등 실제 업무 환경에서 직면하게 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법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. 뿐만 아니라 각 장마다 실전 예시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어 빠르게 현업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줄 수 있습니다.

특히 랭체인과 같은 서드파티 LLM 툴들이 넘치는 지금, 이런 툴 없이 LLM을 직접 파인튜닝하고 배포하는 과정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하는데요. 이러한 LLM의 핵심을 이해하면 랭체인과 같은 도구들을 사용하는데에는 금방 능숙해지고 더 넓은 시야에서 어떤 툴을 사용해야 하는지 나은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하는 점에서 깊은 공감을 했습니다. 이렇게 본질적으로 언어 모델에 대한 이해가 깊어야, 더 광범위하게 활용이 가능해집니다.

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

• LLM을 실제 업무 환경에 처음 도입하거나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AI 엔지니어
•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모델 최적화에 관심이 있는 실무자
• 오픈소스 LLM을 활용해 비용 효율적으로 내부 AI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조직의 의사결정자 및 실무자
• 최신 AI 기술과 트렌드를 실무 중심으로 빠르게 익히고 싶은 분